“과장이 아니라 순화버전”…이수지 ‘민원 현실’ 영상에 공감 폭발
2026.04.08 16:38
이수지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유치원 교사 이민지 씨의 끝나지 않는 24시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EBS 교양 프로그램 ‘극한 직업’ 형식을 차용해 제작됐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새벽 4시에 하루를 시작하는 유치원 교사의 일상을 연기했다.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의 등원을 준비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학부모 민원에 대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MBTI가 비슷한 아이들끼리 묶어달라”, “피부가 예민하니 특정 물티슈를 사용해달라”는 요청부터 사생활을 의심하는 발언까지 다양한 요구가 등장했다.
사진 촬영 장면에서는 학부모 요구에 맞추기 위해 휴대전화까지 바꿨다는 설정이 담겼다. 그는 “아이폰 감성이 좋다는 말에 36개월 할부로 기기를 바꿨다”고 말하며 과도한 요구를 꼬집었다.
영상 속 교사는 야간 돌봄을 하며 “퇴근은 오후 8시쯤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지만, 실제 업무는 밤까지 이어졌다. 밤 10시, 아이들이 모두 하원한 이후에도 일은 끝나지 않았다. 교실을 정리하고 교구를 준비한 뒤, 키즈노트에 사진을 올리고 아이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작성하는 등 추가 업무가 이어졌다.
영상에는 현실을 반영한 장면들이 이어지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70만 회를 넘겼고, 5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현직 교사인데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순화된 수준”이라며 반응했다. 일부는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과로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도 했다.
이수지의 이번 콘텐츠는 웃음을 바탕으로 제작됐지만, 유치원 교사의 근무 환경과 민원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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