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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무소속 출마, 항고심 보고 판단…장동혁 당 인정 못해”

2026.04.08 10:56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질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경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이 8일 “항고심 판단을 끝까지 지켜본 뒤, 제 거취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리겠다”고 했다. 또 “비상대책위원회든 선거대책위원회든, 당을 다시 세울 새로운 책임체제를 즉각 구성하라”며 장동혁 대표 사퇴를 요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항고심 판단을 기다린다고 해서, 이번 공천 난맥상과 장동혁 체제의 책임을 덮고 가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라며 “저는 장동혁 당을 인정할 수 없다. 이런 공천 구조를 만든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재건과 부활을 위해 지금 가장 먼저 치워야 할 걸림돌이 있다면, 저는 그것이 장동혁 체제”라며 “민심이 등을 돌린 지도부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은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지고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혁 대표는 결단하라. 더 늦기 전에 책임지라”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버티기가 아니라 결단”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민을 향해서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송구하다. 더 잘 싸워 이기지 못한 책임도 제 몫으로 안겠다”며 “책임을 피하지 않고 대구의 명예를 지키고, 보수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더 낮은 곳에서 더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앞서 주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지난 3일 기각됐다. 주 의원은 이에 불복해 지난 6일 항고장을 제출하며 무소속 출마를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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