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2주 휴전 합의 소식에 WTI 원유 94.85달러까지 급락
2026.04.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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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을 실은 화물선이 아랍에미리트의 호르무즈 해협을 향해 아라비아만을 항해하고 있다. AP/뉴시스 |
7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 발표 직후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약 94.85달러 선까지 급락하며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고 보도했다.
WTI 선물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주간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힌 직후 급락했다. WTI 선물 가격이 장중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후 6시 32분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나는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면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 선물인 다우존스 선물, S&P 500 선물, 나스닥100 선물 모두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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