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휴전’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수 사이드카…‘20만전자·100만닉스’ 회복[투자360]
2026.04.08 09:58
미국·이란 2주간 휴전 합의
코스피, 6% 가까이 폭등…5800선 탈환
삼성전자 6%대, SK하이닉스 9%대 상승
코스피, 6% 가까이 폭등…5800선 탈환
삼성전자 6%대, SK하이닉스 9%대 상승
| 미국과 이란이 데드라인을 앞두고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8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사진은 다중노출 합성 촬영.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8일 국내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5포인트(6.23%) 급등한 875.4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이어 오전 9시13분52초께에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110.00포인트(6.16%) 상승한 1893.20, 코스닥150현물지수는 97.96포인트(5.49%) 상승한 1881.76이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상승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7일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해 장 초반 6% 가까이 오른 5800대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09.92포인트(5.64%) 오른 5804.70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82.39포인트(5.14%) 오른 5777.17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날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20만전자(삼성전자 주가 2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만4500원 오른 21만1000원에 장을 시작해 현재는 20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8만8000원(9.61%) 오른 100만4000원을 나타내며 ‘10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100만원대)’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초반 100만6000원까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7.84포인트(4.61%) 오른 1084.57에 장을 시작, 35.25포인트 오른 1071.98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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