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외무부 "전쟁으로 통제불능 가까워"…호르무즈 개방 촉구
2026.04.08 00:23
[호르무즈=AP/뉴시스]카타르 외무부는 이란 전쟁으로 중동이 통제 불능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2026.04.08.
AFP통신,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간)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우리는 2023년부터 긴장이 고조되면 (역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해왔으며, 지금 우리는 그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모든 당사자들이 "너무 늦기 전에 이 전쟁을 끝낼 해법을 찾도록 촉구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적대 행위가 장기화되는 것은 어떤 국가의 장기적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 전쟁이 계속된다면 승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란과의 모든 합의는 모든 지역 행위자들의 합의 속에서 이뤄져야 하며, 어느 지역 파트너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알안사리 대변인은 카타르가 "새로운 지역 안보 체제"를 반영하는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법을 존중하는 "국제적 보장"도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은 특정 국가의 통제 대상이 아니며, 어느 한 국가에 의해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모든 국가에 개방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원유 수송로"라고 짚었다. "역내 모든 국가는 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카타르는 현재 미국과 이란 간 중재 노력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카타르는 이란 전쟁이 터지기 전엔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 중재국이었다. 하지만 이번 전쟁 후 이란의 공격을 받자 중재는커녕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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