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2주간 휴전 합의 불구…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 연이틀 2000원 이상에 거래
2026.04.08 09:54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010.88원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각(2000.27원)보다 리터당 10.61원 올랐다. 다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974.68원으로 2000원 아래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 지역 경유 가격은 아직 2000원을 넘지 않고 있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9시 기준 리터당 1991.25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66.04원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7일(현지 시각)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떨어지고 있다. 이란이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미국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데 동의한 영향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 시각 오전 9시 40분 기준 배럴당 97.30달러로 15.67% 급락했다. 브렌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95.18달러로 9.51% 떨어져 거래 중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7일 오후 6시 32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고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끝나기 불과 90분 전에 휴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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