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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입시 컨설팅은 그만' 베테랑 교사 500명이 공짜로 상담

2026.04.07 13:22

교육부-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500명 위촉
7월부터 '학종' 전문 온라인 상담 신설
6월엔 AI가 내 성적과 합격선 즉시 비교


[파이낸셜뉴스] 비싼 사교육 컨설팅 대신, 이제 현직 교사 500명이 제공하는 1:1 맞춤형 '학종'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6월 말부터는 인공지능(AI) 챗봇이 내 성적과 과거 합격선을 즉시 비교 분석해 주며,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을 위한 방문 상담도 진행키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갈수록 높아지는 입시 사교육 수요에 공교육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평한 대입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포석이다.

상담교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밀착형 대입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 방식은 전화와 온라인 등 수요자 편의에 맞춘 다각적인 채널로 운영된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연중 상시 운영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았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상담의 신설이다. 오는 7월부터 '어디가' 포털을 통해 온라인 학종 상담이 개시된다. 상담 신청 학생은 자신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들이 마련한 평가 체계에 따라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입시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6월 말부터 도입되는 대화형 AI 챗봇은 복잡한 모집요강을 실시간으로 비교·분석해 준다. 사용자는 대화창에 질문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성적과 전년도 합격선을 대조해 볼 수 있다. 이는 교사들의 진학 상담 과정에서도 보조 자료로 활용돼 상담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함께 손을 잡고 진학 온(ON, 溫)' 사업도 올해 처음 추진된다. 상담교사가 직접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방식이다.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공평한 대입 출발선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해인 2028학년도 대입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 제공이 강화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분석 결과를 담은 자료집 '대입정보 119'를 오는 11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 주요 대학 입학처가 참여하는 권역별 대입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대입상담교사단은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 내에서 충분히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2028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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