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교사 500명 ‘대입상담교사단’으로 나섰다
2026.04.08 09:01
AI 챗봇·학생부 종합 전문상담도 신설
교육부 “공교육 안에서 대입준비 길잡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500명을 ‘대입상담교사단’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누구나 전화와 온라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상담은 대입 정보포털 ‘어디가’에서 ‘대입 상담’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상담교사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수시 전형 원서 작성을 앞두고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7월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이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본인의 학생부를 기반으로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와 함께 마련한 기준에 따라 학생 개인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마다 달라지는 복잡한 대입 정보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6월 말 대입 정보포털 ‘어디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대입 정보검색 서비스인 챗봇을 신설한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챗봇을 통해 대학별 입시요강 비교·분석, 내 성적과 과거 합격선 비교 등 비교적 복잡한 입시 정보를 대화형 질문만으로 얻을 수 있다.
‘찾아가는 대입 상담’도 올해 처음 시작된다.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입 상담 교사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첫해인 2028학년도 대입을 위해 11월 대입정보 자료집 ‘대입정보 119’ 등을 포털에 게재한다. 7월부터는 주요 대학 입학처 등과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상담교사단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공교육 안에서 충분히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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