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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쓰지 않은 수단' 핵 공격 시사?…백악관은 부인

2026.04.08 05:59

백악관 "현재 상황, 향후 진행은 트럼프만 알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4.7. ⓒ 뉴스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이란에 아직 쓰기로 결정하지 않은 수단이 있다"라는 발언이 핵 공격을 시사한다는 추측이 나오자 백악관이 이를 부인했다.

7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백악관은 X(구 트위터)의 신속대응팀 계정을 통해 JD 밴스 부통령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기자회견 내용을 공유하며 "밴스가 한 말 중 이를 '시사'하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다, 이 멍청이들아(absolute buffoons)"라는 글을 덧붙였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AFP에 "이란 정권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8시까지 시간 맞춰 미국과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며 "현 상황이 어떤지,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오직 대통령만이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우리가 아직 사용하기로 결정하지 않은 수단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미국 대통령은 그것들을 사용할지 결정할 수 있으며 이란이 행동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실제로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문명 하나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의 발언이 핵무기 사용을 가리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종전 논의를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상 시한을 2주 연장할 것을, 이란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2주간 개방할 것을 각각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여러 차례 협상 마감 시한을 연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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