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만 하청업체 직원 ‘3명 사망’ 인천환경공단, 이번엔 직원 부상
2026.04.07 18:41
음식물 자원화 시설에서
50대 현장 책임자 쓰러져
병원 치료 후 퇴원해
50대 현장 책임자 쓰러져
병원 치료 후 퇴원해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35분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의 음식물 자원화시설 안에서 50대 공단 직원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당시 성분을 알 수 없는 기체 흡입으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 후 퇴원한 상태다.
조사 결과 해당 현장 책임자인 A씨는 당시 시설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혼자 안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그는 방독면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다만 부상자인 A씨가 현장 책임자인 점 등을 고려해 별도 입건은 하지 않았다.
인천환경공단 사업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7월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하청업체 소속 2명이 질식해 사망했다.
지난해 9월엔 인천환경공단 공촌하수처리장에서 5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기계실 바닥을 청소하던 중 저수조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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