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최대 가스전 공격…이란, 사우디 석유화학 단지 반격
2026.04.07 19:19
이스라엘은 이란 핵 시설은 물론 최대 가스전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란도 이스라엘과 주변 걸프 지역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보복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민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굉음과 함께 시뻘건 폭발이 연달아 일어납니다.
현지 시각 7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최후통첩 기자회견을 한 직후 이란 테헤란의 모습입니다.
핵 시설이 있는 이스파한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곳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에 대한 전면 공격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스라엘 카츠 /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저는 이스라엘 방위군에 이란 테러 정권의 국가 기반 시설을 모든 역량을 동원해 계속 공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 최대 석유화학 단지가 있는 아살루예를 타격해, 핵심 시설 두 곳을 가동 불능 상태에 빠뜨렸습니다.
아살루예는 사우스 파르스 가스전과 인접한 이란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이란 정권의 전쟁 자금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란 역시 이스라엘은 물론 걸프 지역의 에너지 시설 등 핵심 인프라에 보복을 가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중심지인 주바일 산업단지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주바일 산업단지는 연간 6천만 톤을 생산하며, 세계 석유화학 생산량의 약 6~8%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외신들은 생산 중단이 지속될 경우 '전 세계적인 산업적 심장 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MBN뉴스 정민형입니다.
영상편집 : 최형찬
그 래 픽 : 최지훈
화면출처 : 텔레그램 @IRIB @Al Jadeed X @shanaka86 @RealBababana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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