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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검사 시절 전성배 집 김건희와 방문‥김건희 증인 신문 필요 없어"

2026.04.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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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시절, 건진법사 전성배를 부인 김건희 씨와 함께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사 시절 아내와 함께 전 씨 집에 간 적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차 공판에서 "법당에서 김 씨와 함께 전 씨를 만난 적 있냐"는 재판부 질문에 "중앙지검장 시절인지 검찰총장 시절인지, 전 씨 집이라는 곳을 아내와 간 적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아내와 전 씨, 전 씨가 데려온 사람이 집에 한 번 온 적이 있다"며 "출마선언 전후로 지하 상가에 기자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사람들을 집으로 오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첫 공판에서는 김 씨와 함께 전 씨를 만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 씨가 집에 왔었는지 기억에 없다고 말했지만 이번 재판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만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다만,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해당 혐의를 기소한 데 대해선 공소사실처럼 여러 차례 만났는지 "회수에 의문이 있다"면서 "아내 소개로 만난 건지, 검찰 관계자인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같이 사실관계를 인정하는 윤 전 대통령 입장을 토대로 김건희 씨를 증인으로 부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또 특검 측이 "전 씨가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예언 실현을 위해 당선을 도왔다고 했다"며 ""단순한 친분 이상"이라고 말하자 "전 씨가 나를 이끌어왔다면 본인의 구속과 나의 탄핵을 예언하기라도 했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씨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오는 20일 공판에서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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