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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는 여전히 유미"…김고은, ♥김재원과 그릴 '마지막 사랑' ('유미의 세포들3') [스한:현장] (종합)

2026.04.07 15:13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티빙(TVING)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무뎌진 감정이 다시 반응하기 시작한다. '유미의 세포들'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공감 로맨스의 정점을 예고했다.

7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 웨딩 2층 링크홀에서 진행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3'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과 배우 김고은, 김재원이 자리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 현장을 이끌었다.

이상엽 감독은 시즌3에 대해 "유미가 작가로 성공한 이후의 이야기와 예기치 못한 사람과의 연애,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을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앞선 시즌에서 현실적인 연애와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냈던 '유미의 세포들'은 이번 시즌에서 한층 성숙해진 유미의 내면을 조명한다. 사랑의 감정을 잃고 무미건조해졌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물 신순록이 등장하며, 다시 감정이 깨어나는 과정이 주요 서사다. 김고은은 "유미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일적으로 성공을 거둔 이후의 유미일 뿐"이라며 캐릭터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티빙(TVING)

이번 시즌의 핵심은 단연 김고은과 김재원의 새로운 관계성이다. 김고은은 김재원과의 호흡에 대해 "완벽했다고 생각한다"며 "시즌3에 그 호흡이 다 담겨 있다. 연기를 하면서도 흐뭇하게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고 자신했다. 이에 김재원 역시 "정말 호흡이 좋았다"며 "편안하게 마음을 열어주셔서 다가가기 쉬웠고, 너무 감사했다"고 화답했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신순록은 유미 작가를 담당하는 PD로, 원칙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의 인물이다. 그는 "원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라 부담이 없진 않았다"며 "최대한 순록으로서 행동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인으로서 큰 역할을 맡은 것이 처음이라 김고은 선배의 리드를 받으며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작품에 합류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티빙(TVING)

이상엽 감독은 김재원 캐스팅 이유에 대해 "경력이 길지 않지만 캐릭터 소화력이 좋았고, 긴장한 듯하면서도 이를 숨기려는 모습이 순록과 닮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미의 세포들'만의 시그니처인 세포 캐릭터 역시 시즌3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고은은 "세포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라며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고 말했다. 특히 "순록의 '응큼 세포'가 굉장히 크게 등장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자신의 '최애 세포'에 대해서는 "응큼 세포가 좋지만, 결국 사랑 세포를 선택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김재원은 "순록의 이성 세포가 캐릭터를 잘 보여준다"며 "연하의 매력을 담은 응큼 세포도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고은에게 '유미의 세포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그는 "배우 인생의 두 번째 챕터가 열리는 느낌"이라며 "20대에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30대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시리즈를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르물과 다른 결의 연기에 대해서는 "시즌1, 2를 다시 복습하며 유미의 감정을 되짚었다"며 "코믹한 요소가 많은 작품이라 연기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제작발표회ⓒ티빙(TVING)

마지막 시즌을 향한 관전 포인트도 공개됐다. 이상엽 감독은 "유미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그녀의 사랑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전했고, 김고은은 "보고만 있어도 설레고, OST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역시 "혐관으로 시작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 달라"며 "설렘 가득한 연애가 펼쳐진다"고 기대를 높였다.

감정이 사라진 듯했던 유미의 일상에 다시 찾아온 사랑, 그리고 그 끝에서 마주할 선택.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그려낼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감정이 사라진 채 살아가던 유미가 다시 사랑을 마주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는다. 스타 작가로 성장한 이후 오히려 공허함을 겪던 유미는 신순록이라는 인물을 통해 잊고 지낸 감정을 되찾게 된다.

김고은은 시리즈를 거치며 유미의 시간을 촘촘히 쌓아온 배우다. 단발머리의 현실적인 사회 초년생부터, 긴 머리의 성공한 작가,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의 감정 공백을 지닌 유미까지. 각 단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캐릭터의 생명력을 확장시켰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유미의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김재원이 연기하는 신순록과의 관계는 이번 시즌의 핵심 축이다. 단순한 설렘을 넘어 긴장과 거리감이 공존하는 관계 설정은 보다 현실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오는 4월 13일부터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tvN에서도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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