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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박상용 단독 청문회' 연 국민의힘…"대북송금 책임자 누군지 온 국민 다 알아", 국민의힘 "여야정 협의체 성사 자체가 성과…긍정적 협치 기대"

2026.04.07 20:56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 이재명 죄지우기 국정조사 특위 국민의힘 위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재명 죄지우기 국정조사 특위 국민의힘 위원단 주최 민주당의 공소취소 재판조작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쌍방울 대북송금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인천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박상용 단독 청문회' 연 국민의힘…"대북송금 책임자 누군지 온 국민 다 알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에서 선서를 거부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를 불러 단독 청문회를 열고 "국민들과 함께 이재명 범죄 없애기 정치공작을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인 김형동·곽규택·박형수·송석준·신동욱·윤상현·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와 함께 '민주당의 공소취소 재판 조작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었다.

이번 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조작기소 국정조사가 박 검사의 증인 선서 거부로 인해 파행되면서 마련됐다. 박 검사는 지난 3일 열린 국정조사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했다가 국조 특위 회의장에서 퇴장당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라 국회에 출석한 증인은 형사 소추 또는 공소 제기를 당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을 사실이 드러날 염려가 있는 경우 선서를 거부할 수 있다.

박 검사는 지난 6일 법무부로부터 직무 정지를 당한 상태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이날 검사징계법 8조에 따라 박 검사의 직무 집행을 정지해줄 것을 정성호 법무 장관에게 요청하면서다. 이에 정 장관은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의 직무상 의무 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의 비위로 감찰 중인 박 검사의 직무 집행의 정지를 명했다.

국민의힘 "여야정 협의체 성사 자체가 성과…긍정적 협치 기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에 앞서 중임·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에 대해서는 "회담이 성사된 것 자체가 성과"라며 "긍정적인 협치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 결과 브리핑'에서 "추경(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비공개회의에서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국민 생존 7대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게서 긍정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7대 사업의) 예산 관련된 부분은 국회에서 지금 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을 장 대표·송 원내대표가 자세히 설명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일부 수긍하는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사업에 대한 )추후 논의가 더 진행될 것으로 본다. (양측 모두) 공감대가 있었고, (민주당에서) 긍정 검토라는 입장을 분명히 드렸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식사비 대납 의혹' 이원택 전북지사 예비후보 "긴급 감찰 지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전북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단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정 대표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어 윤리감찰단에 긴급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제보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이 의원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고액의 식사비와 음주 비용 일체를 직접 결제하지 않고 제3자가 대납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민주당 경선을 방해하는 해당 행위"라며 "도민과 민주 당원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반박했다.

[현장] “저평가됐던 김포가 움직인다”…‘5호선 연장’ 교통 호재에 기대감 확산
“김포는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저평가받던 곳이에요. 5호선 연장 기대가 현실화되면서 분위기가 서서히 달라지고 있어요.”(김포 풍무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최근 경기 김포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다. 특히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강했던 지역인 만큼 서울 직결 노선 확충 기대가 집값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7일 찾은 김포 풍무동, 장기동 일대 공인중개사무소들은 이번 5호선 연장사업의 예타 통과로 현지 아파트 매매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진행된 심의 결과,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정책성 종합 평가(AHP)에서 합격 기준점인 0.5를 상회하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김포 풍무역과 장기역을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지구에 이르는 약 25.8㎞의 대규모 광역철도 사업이다.

현재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2량짜리 ‘꼬마열차’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5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오는 2033년부터 5호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 할 수 있다.

[유가 2000 쇼크] 심리적 저항선 붕괴…조금이라도 싼 주유소엔 '장사진' [데일리안이 간다 142]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7일 리터(ℓ)당 2000원선을 돌파했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1960원선을 넘어서며 2000원선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시민들은 이른바 '오일 쇼크'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긴 대기 줄을 감수하면서까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모습이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가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12.40원 오른 2002.79원을 기록했다. 화물차,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등의 차량에서 사용하는 경유(디젤)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 역시 같은 시간 기준 전날보다 15.31원 오른 1983.31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장 비싼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은 지난 4일 이미 2000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제주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5.81원 오른 2020.57원을 기록했다. 제주 지역 평균 경유 가격도 같은 시간 기준 전날보다 9.15원 오른 1997.07원을 기록하며 2000원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0.01원 오른 1961.01원,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같은 시간 기준 전날보다 10.60원 오른 1959.81원을 기록했다.

[단독] 양향자 "나 두고 또 용병 찾나...한덕수 실패 반복 말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의 '경기도지사 추가 인재 영입' 움직임을 두고 "당이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인 자신을 두고 당이 외부 수혈에만 급급하다는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7일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전략적으로 갈 생각이었다면 아예 공모를 받지 말았어야 했다"며 "지난달 10일 면접을 본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이제 와서 '원칙과 기준'도 없이 외부 인사만 찾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또다시 '한덕수 용병 실패'와 같은 사례를 반복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당내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외부 인사에 의존하다가 정체성과 동력을 잃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양 최고위원은 당 내부 상황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명직 최고위원이 선출직을 비하하고, 심지어 그 자리를 나중에 다른 인물에게 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런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당(害黨) 행위"라고 날을 세웠다.

與 경기지사 최종 후보로 '추미애' 선출…"과반 득표 달성"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선출됐다. 추 후보는 과반 득표를 달성해 결선 투표 없이 최종 후보가 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지사 본경선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소 위원장은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후보자를 결정한다"면서도 "이번 본경선에선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했기 때문에 결선 없이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경선을 실시했다.

추 후보가 과반 득표를 거두면서 한준호·김동연 후보(기호순)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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