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천당제약, 블록딜 철회에도 의혹 남긴 기자회견…14% 급락
2026.04.07 09:43
7일 장 초반 삼천당제약이 14% 급락하고 있다.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대규모 블록딜(대량매매) 계획을 철회하고 최근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지만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만원(14.58%) 내린 5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회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전인석 대표는 우선 2500억원 규모의 블록딜(대량매매) 계획과 관련해 “고점 매도가 아니라 증여세와 양도세 등 약 2335억원의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며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어 S-PASS와 먹는 비만약 및 인슐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미국 FDA에 정식 제네릭 허가 신청에 앞서 개발 전략을 사전 논의하는 ‘프리-ANDA(pre-ANDA)’ 미팅 요청 및 회신 문서를 공개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해당 문서만으로 실제 제네릭 트랙으로 최종 심사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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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xbookleader@chosunbiz.com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삼천당제약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전날 삼천당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회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전인석 대표는 우선 2500억원 규모의 블록딜(대량매매) 계획과 관련해 “고점 매도가 아니라 증여세와 양도세 등 약 2335억원의 세금을 납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며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어 S-PASS와 먹는 비만약 및 인슐린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의 인정을 받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측은 미국 FDA에 정식 제네릭 허가 신청에 앞서 개발 전략을 사전 논의하는 ‘프리-ANDA(pre-ANDA)’ 미팅 요청 및 회신 문서를 공개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해당 문서만으로 실제 제네릭 트랙으로 최종 심사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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