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AI 수석 같은 분”…부산 전재수 지역구에 출마 물망
2026.04.07 19:22
하정우 청와대 에이아이(AI)미래기획수석의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쪽 설명을 들어보면, 조승래 사무총장은 전날 하 수석과 만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논의했다. 부산 북갑은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다. 전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되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해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큰 곳이다.
하 수석은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와 지역 연고가 있다. 네이버 출신 에이아이 전문가로 기성 정치권과 차별화되는 참신성도 갖췄다. 전재수 의원도 지난 2일 부산시장 출마 선언을 하며 보궐선거 주자와 관련해 “새로운 접근 방식과 자세, 태도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기대한다. 예를 들면 하정우 수석 같은 분”이라며 그를 직접 지목했다.
하 수석은 조 사무총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출마 여부를 확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 수석은 이날 한겨레에 “현재는 일에 집중하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고향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하지만 제 의지와 상관없이 일이 진행될 가능성도 큰 거 아니겠냐”고 했다.
다만 자신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자 하 수석은 이날 오후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뭔가를 결정할 수 있다면 현시점 청와대에서 하는 일들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조금 더 청와대에서의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결국 이런 부분을 최종 결정하는 건 당연히 인사권자인 대통령이고 또 당이 굉장히 강력하게 요구하는 상황이다 보니 그렇게 (출마) 얘기가 흘러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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