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불암산 철쭉제' 개최
2026.04.07 11:30
서울 노원구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추어 16~26일 ‘2026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사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에 ‘철쭉동산’을 조성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철쭉제는 지난해 32만7000여 명이 방문하며 노원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평일에도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찾으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고 노원구는 전했다.
시설 측면에서 정원지원센터와 카페 포레스트의 증축 리모델링해 수용인원과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불암산 피크닉장, 불암산 전망대까지 포함된 곳곳에 푸드트럭과 푸드 매대를 추가 배치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힐링타운을 구성하고 있는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정원지원센터 등은 철쭉제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잡념과 고민을 내려놓는 숲속 멍하니 대회, 일명 ‘숲멍대회’가 눈길을 끈다.
매년 축제와 함께 펼쳐진 문화 이벤트도 다채롭다, 야외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공연이 주말과 평일에도 각각 진행된다. 장르는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댄스, 서커스, 뮤지컬 갈라 쇼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25일에는 남준봉(여행스케치)과 박승화(유리상자)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철쭉제 개막식은 토요일인 18일 오후 3시 철쭉동산 힐링쉼터 무대에서 개최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작년보다 활짝 핀 꽃, 작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불암산 자락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며 “철쭉제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속에 봄기운이 가득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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