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기술력 높여, 그룹 SDV 전환 뒷받침해야”
2026.01.06 13:56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로서의 정체성 고도화”
‘정보의 투명성’과 ‘핵심업무에 집중’ 강조
‘정보의 투명성’과 ‘핵심업무에 집중’ 강조
|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현대오토에버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가 6일 신년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 중인 그룹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이날 경영진에게 “모빌리티 테크 컴퍼니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고도화하자”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술 경쟁력과 품질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취지다.
지난해 말 대표이사로 선임돼 올해 임기를 시작한 류 대표는 전 임직원에게 전달한 신년사에서 “대표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년사에서 ‘정보의 투명성’과 ‘핵심업무에 집중’을 강조했다. 보고서 작성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면서도 원활한 경영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협업 도구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류 대표는 수평적인 조직 환경을 강조하며 “저를 ‘대표이사님’이나 ‘전무님’ 대신 ‘MR(엠알)’이라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직급으로 인해 경직될 수 있는 분위기 대신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자는 의지다.
류 대표는 “책임지는 의사결정과 권한 위임을 위해 저를 중립적인 도구로 봐 달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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