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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다 알아서 한다" 국힘 울산남구청장 경선개입 의혹 '파장'

2026.04.06 17:45

김동칠 전 시의원 기자회견서 밝혀
[울산=뉴시스] 기자회견하는 김동칠 전 울산시의원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임현철 전 울산시 대변인을 남구청장 후보로 확정한 가운데 경선 과정에서 주요 인사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남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칠 전 울산시의원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 앞서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인 박성민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도저히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 의원으로부터 '김두겸 시장과는 이야기가 됐다. 통화해도 좋다', '김기현 의원과는 서울 가서 내가 먼저 이야기할테니 그 다음에 전화해라', '방법은 다 알아서 한다. 걱정마라' 등의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선도 하기 전에 누군가 '방법은 다 알아서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실언의 차원이 아니다"며 "이미 결과를 예단하고 경선을 특정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는 인식과 시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울산=뉴시스] 기자회견하는 박맹우 전 울산시장.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박맹우 전 시장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이 김 전 시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박맹우를 사퇴시키면 남구청장 후보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도 했다고 한다"며 "박 의원과 김두겸 시장이 공모해 후보자 회유를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전 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성민 의원은 "김 전 시의원을 만나 대화를 나눈 건 사실이지만 선거에 대해서는 일절 얘기한 적 없다"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원만하게 지내라는 정도의 말만 했을 뿐 그들의 주장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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