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구급차·승용차 충돌 사고로 10대 보행자 숨져
2026.04.06 22:04
강원도 원주시에서 승용차와 충돌한 사설 구급차에 들이받힌 중학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A(61)씨와 사설 구급차 운전자 B(27)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쯤 원주시 무실동 법원 앞 사거리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와 B씨의 사설 구급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 직후 구급차가 중학생 C군을 덮쳤다.
C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C씨와 사설 구급차 동승자 D(25)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범 카메라(CCTV) 등을 토대로 사고를 낸 운전자들의 신호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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