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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美 주정부에 머스크 반경쟁 행위 조사 촉구

2026.04.07 09:53

오픈AI가 미국 주정부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양측은 현재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CNBC와 블룸버그통신 등은 6일(현지시간) 오픈AI가 캘리포니아주와 델라웨어주의 법무장관에게 머스크와 측근들이 벌이는 반경쟁적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의 서한에는 머스크가 AI의 미래에 대한 통제권을 쥐기 위해 "개인적 이익을 위해 비영리 조직의 지배권을 되찾으려는 시도를 반복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서한은 머스크가 수주 뒤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법정에서 맞붙을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는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수십억달러의 투자를 받고 영리기업 전환을 추진하면서 공익을 위한 비영리단체라는 설립 취지를 저버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머스크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최대 1340억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권 CSO는 다가오는 재판도 언급하며 이 소송이 오픈AI가 지난해 10월 구조조정 계획을 마무리했을 당시 두 주 정부와 체결한 합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픈AI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비영리 부문이 영리 사업을 계속 통제하는 체제를 유지하는 전환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에 27% 지분을 부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권 CSO는 "머스크의 소송은 단지 오픈AI만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다"라며 "쟁점은 지난해 10월 합의에 담긴 사명과 구조를 따르는 회사가 이 업계에 설 자리가 있는지, 아니면 그 자리를 머스크와 그의 공모자들에게 내줘야 하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2015년 샘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공동 설립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몇 년 사이 관계가 악화됐다. 머스크는 2018년 오픈AI 이사회를 떠났다. 2023년에는 AI 기업 xAI를 공동 창업했다. xAI는 현재 오픈AI의 주요 경쟁사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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