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로 유튜버 영래기 고소
2026.04.07 10:39
엔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채널 ‘영래기’ 운영자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법적 대응이 유튜버 영래기가 자신의 방송을 통해 ‘리니지 클래식’ 운영과 관련한 허위 주장을 확산시킨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영래기는 방송에서 엔씨가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방치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를 신고한 정상적인 이용자들을 근거 없이 제재하고 게임 접속을 차단했다는 주장을 해왔다.
엔씨 측은 내부 데이터 분석 및 사내외 전문가 검토 결과 해당 방송 내용이 명백한 허위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며 리니지 클래식 이용자들에게 큰 혼란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특히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의 서비스 신뢰도와 운영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으며 게임 내 불법 프로그램 신고 시스템의 신뢰가 저하되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위축되는 등 업무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엔씨는 리니지 클래식의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프로그램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출시 이후 비정상 플레이 근절을 위한 이용자 캠페인을 전개하며 운영 정책에 따라 총 105회에 걸쳐 597만 1757개의 불법 계정을 제재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관련 제재 결과는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엔씨는 게임 플레이와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개발에 반영하고 있으나 원활한 서비스를 저해하는 허위 사실 유포 행위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과 임직원 보호를 위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첨언했다.
아울러 실제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로 시청자를 기만하는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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