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연인 암매장’ 사형수 이우철, 암 투병하다 옥중 사망
2026.04.07 11:42
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장기 미집행 사형수인 이우철이 지난달 광주교도소에서 숨졌다. 그는 암 투병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철은 폭력조직 안양 AP파 소속이던 1994년 9월 조직폭력배 A 씨와 A 씨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 2구를 암매장한 혐의(살인·사체은닉)를 혐의를 받았다.
이우철은 A 씨가 폭력조직의 대마 재배와 청부 폭력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며 조직을 떠나려 하자 다른 조직원 2명과 함께 A 씨를 살해하고,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A 씨의 여자친구까지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철은 살인 및 사체은닉 등 혐의로 다른 조직원 2명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1996년 이우철에 대해 사형을 확정했다.
한국은 마지막 사형이 집행된 1997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았다. 사형 미집행 10년째가 됐던 2007년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한국을 ‘실질적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암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