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 2000원 돌파…전국 확산 ‘초읽기’
2026.04.07 12:00
중동 긴장에 유가 상승
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64.7원으로 전날보다 6.4원 올랐다. 경유 가격도 6.4원 상승한 1955.6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9.9원 오른 L당 2000.3원을 기록했다. 러시아·우라이나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됐던 2022년 이후 처음으로 ‘2000원 시대’가 열린 것이다.
6일(현지 시각) 브렌트유는 배럴당 109.77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12.41달러로 각각 전 거래일보다 0.7%, 0.8% 오르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타결이 지연될 경우 군사 충돌이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주(2019.2원)와 서울에 이어 전국 주유소 가격이 조만간 2000원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소비자 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2차 석유 최고 가격 고시 이후 11일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L당 평균 139.1원, 133.5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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