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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혈액암약 ‘트룩시마’, 美서 오리지널 제치고 처방 1위

2026.04.07 10:53

2월 35.8% 점유율 확보…국산 바이오시밀러 저력 입증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에서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국산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최초로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저력을 보여준 첫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지난 2월 리툭시맙 성분 처방량 기준으로 미국에서 35.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트룩시마는 스위스 로슈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는 2019년 11월 미국에 진출한 지 약 6년3개월 만에 동종 약물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 셀트리온 측은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후발주자들에게 사업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 기념비적 성과"라고 자평했다.

트룩시마의 처방량 증가는 매출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북아메리카(북미) 지역에서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성공을 발판삼아 미국에서 시판한 10여 종의 바이오시밀러·신약의 처방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처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제품 인지도와 선호도가 더 향상될 것"이라며 "신·구 제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회사에서 제시한 목표 실적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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