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자작나무 희망의 숲 조성…"산림 생태계 회복"
2026.04.06 15:28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에 피해를 입은 공근면 매곡리 일원에서 자작나무 식재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숲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태영 부군수와 표한상 군의장 등 군청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해 매곡리 614-2번지 약 0.8㏊면적에 자작나무 960본을 심었다.
자작나무는 추위와 척박한 토양에 강해 숲의 생태계 안정화와 경관 개선에 효과적이다. 목재는 가구와 내장재에 활용된다. 수액은 해독과 이뇨 작용이 있어 약용으로도 사용돼 경제적 가치가 높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오늘 식재한 나무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 풍요로운 산림 자원과 기후 위기 극복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되돌리는 수종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림의 공익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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