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 "12·3 비상계엄 사과…계엄·탄핵의 강 건너 미래로"
2026.01.07 10:41
보수통합 요구엔 "李정권 독재 막는데 뜻 같으면 누구와도 힘 모으겠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또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표현을 통해 당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보수 대통합 요구와 관련해서는 "이기는 선거를 위해 폭넓게 정치 연대도 펼쳐나가겠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데 뜻을 같이한다면 마음을 열고 누구와도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당의 쇄신 방향에 대해서는 "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아울러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당심 반영 비율을 현행 5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이 논란이 된 데 대해 "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이기는 선거가 되도록 지역과 대상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상계엄 #장동혁 #대통령 #지방선거 #국민의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장동혁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