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서 출발 LNG선 2척 호르무즈에서 회항
2026.04.07 00:13
블룸버그는 선박 추적 데이터를 근거로 LNG운반선 알다옌호와 라시다호가 오만 인근 호르무즈 해협 수로를 향해 걸프 해역에서 동쪽으로 항해하다 유턴했다고 전했습니다.
유턴 시점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들 LNG 운반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면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 외 구매자를 향한 첫 LNG 수출 물량이었을 것"이라며 "지난 주말 화물(LNG)을 싣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조선 1척이 해협을 통과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일 이 해협을 통과한 일본 상선미쓰이의 LNG선 소하르LNG호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다옌호는 다음 기항지를 중국으로 표시했으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기항지가 중국이라고 해서 이 LNG 물량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이들 선박이 회항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알다옌호는 캐나다의 시피크가 소유하고 있으며, 라시다호는 카타르 국영 카타르에너지가 소유한 나킬라트사의 소유입니다.
카타르에너지는 지난달 라스라판 단지가 이란의 공습을 받자 가동을 중단하고 일부 수출 계약에 대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행하지 못한다는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lng선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