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해운사 관련 LNG선, 호르무즈 해협 세 번째 통과도行
2026.04.06 15:08
[로이터]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중동 정세 악화로 긴장이 고조된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해운사 관련 선박이 세 번째로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협 봉쇄 우려 속에서도 일부 선박 운항이 이어지며 해상 물류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요미우리신문과 NHK에 따르면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 중동 긴장 고조 이후 일본 관련 선박이 이 해협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인도 업체가 보유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으로, 인도 선적이다. 현재 인도를 향해 항해 중이며 일본인 선원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은 군사적 긴장 속에 사실상 봉쇄 상태로 평가돼 왔지만, 일부 선박이 제한적으로 통과하면서 해상 교통이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다만 해당 선박이 해협을 통과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경위나 안전 확보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요미우리신문은 “통과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제한적이나마 선박 통과가 이어질 경우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지만, 군사적 충돌 상황에 따라 해협 통행이 다시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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