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원유 北 유입설’ 전한길뉴스 등 유튜브 계정 4개 수사
2026.04.06 19:12
가짜뉴스 29건 차단·삭제 요청
경찰이 ‘울산 석유 90만배럴 북한 유입설’을 배포한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본명 전유관)씨 등 유튜브 계정 4개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중동전쟁 관련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전담팀을 꾸리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수사대에 중동전쟁 관련 전담팀을 2개 편성했다”며 “허위 정보가 올라오면 해당 사이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차단 요청을 하는데 서울만 29건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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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
정부는 중동전쟁 여파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 대응을 연일 강조해 오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울산 석유 90만배럴 북한 유입설과 관련해 “말이 안 되는 얘기”라며 “사법 당국이 포착하는 대로 더 엄하게 수사하고 그렇게 (처벌)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최근 “국가적 위기를 개인의 이익이나 정치적 이익에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가짜뉴스는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국가의 위기극복을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이니만큼 모든 조치를 활용하여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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