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she? 무대로 답할 것"…키오프, 근거 있는 자신감 [현장 LIVE]
2026.04.06 17:17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요즘 K-팝 씬에서 볼 수 없던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홀린다.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6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새 싱글 ‘후 이즈 쉬’(Who is sh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앨범 ‘224’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컴백 소감을 묻자, 하늘은 “컴백할 때마다 어떻게 봐주실까 매번 긴장하고 떨리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벨은 “10개월 만이라 부담이 되고 떨리기만, 이를 갈고 준비한 만큼 ‘키스오브라이프가 키스오브라이프 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했고, 나띠는 “데뷔 때부터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이번에 ‘정말 키오프 같다’는 말을 들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키스오브라이프답다’는 것을 한 마디로 정의해달라는 말에 벨은 “자유라고 할 수 있다. 무대를 하면서 자유로워서도 있지만, 저희 무대를 보는 사람들이 내면에 있는 자유를 일깨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다고 설명했다.
‘후 이즈 쉬’는 제목처럼 단순하지만 상징적인 질문을 주제로 지금까지 이들을 둘러싼 질문과 시선을 관통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본질’에 집중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후 이즈 쉬’와 ‘돈트 마인드 미’(Don‘t mind me) 두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후 이즈 쉬’는 2000년대 댄스 팝의 직관적인 구성을 세련되게 풀어낸 댄스곡이다. 무대에 오르는 순간 각성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중독적인 사운드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표현했다.
쥴리는 ‘후 이즈 쉬’를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반복되는 비트가 심장을 쿵쿵 울려서 빨리 이 노래로 무대에서 춤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고, 나띠는 “저도 처음 듣고 ‘이 노래는 우리 노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키스오브라이프는 ‘후 이즈 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까. 벨은 “‘후 이즈 쉬’라는 질문이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받게 되는 질문 아닌가 싶다.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을 내놓기보다, 저희가 무대로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벨은 “3일 정도 찍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웠다. 추운 와중에 불꽃을 터트리고, 차가 드리프트 하면서 불꽃이 튀는데 그건 또 뜨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늘은 “정말 너무 추웠지만, 결과물을 보니까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뿌듯한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다.
4월에는 르세라핌, 아일릿, 리센느, 이프아이 등 다수의 걸그룹이 컴백한다. 다른 팀과 차별화되는 키스오브라이프만의 강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벨은 “이번 앨범에서 저희가 보여드리는 음악이 요즘 씬에서 찾기 힘든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저희가 준비한 퍼포먼스를 같이 보시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번 활동 목표로는 차트 1위를 꼽았다. 벨은 “또 많은 분들이 항상 듣고 싶은 노래였으면 좋겠어서, 음원차트 1위를 하고 싶다. 또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해서 자신 있게 앙코르를 하는 모습도 그리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에 쥴리는 “해외에서 ‘후 이즈 쉬’라는 문구가 재미있을만한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래서 해외 팬들도 챌린지를 많이 찍고, 이 노래를 많이 재미있어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두 번째 싱글 ‘후 이즈 쉬’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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