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정보수장에 최정예부대 사령관도 사살…네타냐후 직접 밝혀
2026.04.06 20:34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부장 카데미 小將 제거에
최정예 쿠드스군 840부대 바크리 사령관 사살
전세계 유대인 표적 테러, 이란 민간인탄압 주장
네타냐후 “이란 악의축 만드려는 자들 피에 책임”
최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최고지도자 군사조직) 내의 정보수장과 최정예 쿠드스(Quds)군 840부대 사령관을 연이어 제거했다고 이스라엘 정상이 밝혔다.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성명을 게재해 “이란 테러 정권의 또 다른 핵심 조직이 차단됐다”며 “(지난 5일 밤) 우리는 이란 정권의 고위인물이자, 전임자가 제거된 후 취임한 IRGC 정보부장 마지드 카데미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전 세계에서 유대인과 이스라엘인을 대상으로 공격을 자행하는 쿠드스군 840부대 사령관 아스가르 바크리를 제거했다”며 “우리 시민을 살해하려 드는 자, 이스라엘국가에 테러를 자행하는 자, 이란을 악의 축으로 만드는 자들은 그 피에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바크리 사령관 제거 사실을 총리실 성명으로도 알리며 “우리는 강인함과 결단력으로 행동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해를 끼치려는 자는 누구든 반드시 제거할 것이다. 우리는 위협이 제거되고 모든 전쟁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모든 전선에서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했다.
앞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군이 전날(5일) 밤 테헤란에서 카데미 정보부장을 사살했다고 확인하며 “군 최고사령관으로부터 카데미가 해당 조직 내 최고위급 인물 3명 중 1명이며 이스라엘 민간인 공격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스라엘군(IDF) 당국은 이란 IRGC가 카데미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확인 성명을 낸 직후 이처럼 발표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카데미에 대해 “이스라엘 국가와 전 세계 유대인 표적에 대한 테러 활동을 조장하려 했다. 또한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으려는 시도에 가담했으며, 이란 정권의 내부 시위 탄압의 일환으로 이란 민간인을 감시하는 책임을 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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