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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힘 노선 변경 요구, 당내 쓴소리 더 커질 것"

2026.04.06 22:59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 도입 준비 점검하는 오세훈 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 시장은 6일 채널A '시티 라이브'에 출연해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선거를 앞둔 후보들이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쓴소리를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요구는 앞으로 더 자주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 상황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보다) 2.5분의 1, 3분의 1 정도 나온다"며 "지지율 격차를 고려하면 쉽지 않은 선거"라고 진단했다.

윤상현 의원 등이 지도부에 비상체제 전환을 요구한 데 대해서도 "당내 변화 요구가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노선 변경 효과에 대해선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오 시장은 "지금 와서 노선을 바꾼다고 해도 선거에 도움이 되는 국면은 이미 지난 것 같다"며 "선거를 앞두고 하는 변화는 진심이 아닌 제스처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예비후보(전 성동구청장)의 해외 출장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주민감사 청구에 대해선 "박원순 시장 시절 도입된 시민감사 옴부즈만 제도에 따라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절차로 판단하게 된다"며 "원칙대로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 결과 시점이 선거와 맞물리는 것은 곤혹스럽지만, 제도에 따른 판단이 우선"이라며 "그때(감사 결과가 나올 때)쯤 되면 저는 업무에서 배제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같은 당 예비후보들이 한강버스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데 대해선 "저는 정반대로 생각한다. 한강버스는 앞으로 '대박'이 날 정책"이라며 "이용자 증가세를 보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이 강하게 반대했던 정책들이 결과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빛섬, 한강 르네상스 등을 사례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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