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선 유류할증료 4배…국제선은 얼마?
2026.04.06 19:25
중동 사태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체감되는 항공료 부담도 커지게 됐습니다.
급등한 국제 유가 탓에 다음 달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4배 넘게 오릅니다.
조만간 국제선도 발표되는데, 이미 많이 올랐지만 다음달에도 대폭 오를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어떤 상황인 건지 김세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기존 7700원에서 3만4100원으로, 약 4.4배 올린 겁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3월 한 달간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책정됐는데 중동 전쟁 발발 직후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입니다.
[우신 / 경기 포천시]
"걱정도 되고 전쟁이 빨리 끝나야 가격도 내려가고 할텐데. 너무 올라가지고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는 16일 발표될 국제선의 5월 유류할증료 역시 크게 오를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결정할 산정기간이 유가 급등 시기와 겹쳐 더 많이 오를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앞서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도 대한항공 기준 국제선 편도 최대 9만 9천원에서 최대 30만 3천원으로 오른바 있습니다.
유류할증료는 탑승일과 관계없이 발권일 기준으로 적용되는 만큼, 항공권을 구매해 미리 발권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권재우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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