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패딩 꺼내라고요?" 내일 영하 1도 '꽃샘추위' 찾아온다
2026.04.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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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 떨어지고 뒤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온다.
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7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정도로 쌀쌀하겠다.
전국적으로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이날 아침에 견줘 5∼10도 낮겠다. 기온 급하강이 예상되며 강원 태백시와 남부 산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다. 10월부터 4월까지 중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도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7일 낮 최고기온도 12∼15도에 그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대전 3도와 13도, 인천 4도와 12도, 광주 4도와 14도, 대구 3도와 14도, 울산 5도와 14도, 부산 7도와 15도다. 강원 태백과 철원, 인제, 양구, 대관령 등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해안과 제주도에도 시간당 55㎞ 안팎의 바람이 이어지겠다.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
대기질은 황사가 변수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면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수도권은 오전, 강원권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에는 점차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뒤늦게 찾아온 꽃샘추위는 8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8일 아침까지 평년기온을 밑돌다가 이후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
김수호 AX콘텐츠랩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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