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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불꽃야구' 만들지 마"… 스튜디오C1, 판결 무시하고 시즌2 강행 논란

2026.04.06 18:31

JTBC '최강야구' 원년 PD 독립 후 '불꽃야구' 제작해 법적 분쟁
법원 "실질적 후속편 맞다"며 JTBC 손들어… 이의신청도 기각
스튜디오C1, 법원 제동에도 19일 고척돔서 '연천 미라클'과 경기 예고
유튜브 '불꽃야구2' 제공.뉴스1

[파이낸셜뉴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전 제작진이 독립해 만든 유튜브 예능 '불꽃야구'가 법원의 철퇴를 맞았다. 법원이 '불꽃야구'의 제작 및 전송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유지한 가운데, 제작사 측이 이를 무시하고 시즌2 촬영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6일 방송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제작사 스튜디오C1이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을 지난 3일 최종 기각했다.

앞서 JTBC는 지난해 12월 '불꽃야구' 제작사인 스튜디오C1을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냈다. 이에 재판부는 "'불꽃야구' 시즌1이 실질적으로 '최강야구'의 후속편에 해당한다"고 판단, '불꽃야구' 영상물의 제작 및 전송을 전면 금지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이의신청 기각으로 법원의 '제작 금지' 명령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분쟁의 씨앗은 '최강야구'를 성공시킨 장시원 PD가 JTBC를 퇴사하면서 시작됐다.

장 PD는 JTBC 재직 당시 '최강야구' 시즌 1~3을 연출하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나, 방송사와의 갈등이 깊어지자 결국 독립해 스튜디오C1을 설립했다. 이후 기존 '최강야구' 출연진을 대거 합류시켜 유튜브를 통해 사실상 쌍둥이 프로그램인 '불꽃야구'를 론칭했다.

현재 양측은 가처분 소송 결과를 넘어, 해당 포맷의 '저작권 주체'가 누구인지를 다투는 본안 소송을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27일 열린 첫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스튜디오C1의 향후 행보다. 법원의 명시적인 '제작 금지'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불꽃야구' 측은 시즌2 제작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오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법원의 결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촬영을 강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JTBC 측이 어떤 추가적인 법적 제재를 가할지 방송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운드 밖에서 벌어지는 양측의 법정 싸움이 '불꽃야구'의 존폐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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