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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심야에 주택 가스배관 타고 침입, 성폭행한 50대 체포…“합의 성관계” 주장

2026.04.06 18:54

서울 강동경찰서 [연합뉴스]


심야에 가스 배관을 타고 주택에 침입, 여성을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심야에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주거침입 및 특수강간)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8분 강동구에 있는 한 주택 2층에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간 뒤, 주방에 있던 흉기로 위협해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지문 감식과 인근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이튿날 오후 1시쯤 경기 하남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피해자와 아는 사이이며,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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