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4600선 돌파…14만전자·76만닉스 달성
2026.01.07 09:08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7일 장 초반 1% 넘게 올라 4600선을 돌파하면서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한 데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재차 최고가 랠리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새다.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0.11포인트(1.77%) 오른 4605.59를 나타내고 있다. 0.9%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1.91%까지 오름폭을 빠르게 확대해 4611.72를 터치,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735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18억원과 1193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급등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5% 상승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02%)와 샌디스크(27.56%) 등이 폭등했다. 이에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14만전자'를 SK하이닉스는 '76만닉스'를 달성하면서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KB금융, 네이버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장보다 0.77포인트(0.08%) 내린 955.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1억원과 173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개인이 1319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HLB, 펩트론,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파마리서치 등은 상승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원 오른 1448원50전으로 개장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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