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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BMW 바퀴 절도범 붙잡혀…"신고 늦을 줄 알았는데"

2026.04.06 14:1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인천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5대의 바퀴를 잇달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와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인천시 서구와 중구, 계양구 일대 주차장을 돌며 BMW 승용차 등 차량 5대의 휠과 타이어를 훔쳐 타이어 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급 수입차의 휠과 타이어는 일반 차량보다 비싸 중고 바퀴 하나에 50~60만 원에 달하는 거로 전해집니다.

A 씨와 B 씨는 친척 관계로, 최근 생활고에 시달리다 과거 타이어 업체 등에서 일했던 경험을 범행에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났거나 장기 주차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골라 범행하면 신고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인천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에서 바퀴 도난 신고를 잇달아 접수한 뒤,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한 피해 차주는 온라인커뮤니티에 "차 사고 이후 공업사를 알아보려고 5일 정도 세워뒀는데 타이어를 훔쳐 갔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A 씨와 B 씨를 차례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여죄를 수사한 뒤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장연제 기자 (jang.yeonj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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