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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진 한복판서 수송기 멈춰… 막판 ‘아찔했던’ 구출 작전 [지금뉴스]

2026.04.06 12:33



이란 영토 한복판에 고립됐던 미군 장교를 구출하기 위한 36시간의 작전이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할 뻔한 위기를 넘기고 극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간) 작전 상황에 밝은 미국 당국자 등을 인용해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 탑승했던 무기체계 장교(WSO)를 구출한 작전의 뒷이야기를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미군이 완벽에 가까워 보이는 정밀 작전 끝에 2천m가 넘는 산등성이에 고립된 실종 장교를 무사히 구출해 냈고 5일 새벽이 되기 전 접선지로 향하는 과정에서 터졌습니다.

특수부대와 구출된 장교를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한 MC-130J 수송기 두 대가 기기 결함으로 발이 묶인 것입니다.

실종된 장교뿐 아니라 수백 명의 특수부대원들마저 적진에 그대로 고립될 위기에 처한 셈입니다.

미군은 고심 끝에 극도로 위험한 추가 작전에 나섰습니다.

고립된 장교와 특수부대원들을 수송하기 위해 소형이지만 기동성 높은 터보프롭 기종을 추가 투입하기로 한 것입니다.

미군은 터보프롭 3대를 추가 투입해 구출된 장교와 특수부대원들을 여러 차례로 나눠 이송시켰습니다.

미국 당국자는 "큰일 났다 싶은 순간이 있었다면 바로 그때였다"며 신속한 의사결정이 모두를 구했다고 평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성공한 뒤 미군은 이란 내부에 군사기밀이 담긴 수송기를 그대로 남겨두지 않기 위해 폭파를 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은 미국 수송기를 격추하고 구조 작업을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편집:염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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