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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일 딸 세탁세제로 씻긴 산후도우미…발진 올라와, 감염 어쩌나"

2026.04.06 11:42

클립아트코리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산후도우미가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아기를 세탁세제로 목욕시킨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분통을 터뜨렸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출산 한 여성 A 씨는 "생후 23일 된 신생아를 세탁세제로 이틀 동안 산후도우미가 목욕시켰다"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가 고민스럽다고 사연을 전했다.

A 씨는 "실수라고 그냥 넘길 수만은 없는 문제"라며 "아기 바디워시를 사용하라고 알려드렸는데 아기 세제라고 쓰여 있는 걸로 아기를 씻겼다. 대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라고 분노했다.

그는 "그 제품은 다들 많이 쓰고 잘 알려진 B 사의 제품이었다"며 산후도우미의 부주의를 지적했다.

이어 "내가 산후도우미에게 아기 목욕시킬 때 들어가서 같이 배우겠다고 해도 계속 혼자 하겠다고 했다"며 "그래서 이틀이나 지난 후에야 알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 씨의 불안한 마음은 커졌다. 그는 "여자아기가 세탁세제로 이틀 동안 탕목욕을 했다는 게 너무 찝찝하다"며 "아무리 잘 헹궜다고 해도 몸으로 분명히 들어갔을 텐데 마음이 안 놓인다"고 토로했다.

또 "발진이 올라오긴 했는데 더워서 그런 건지 이거 때문인지 모르겠다"며 "업체에 전화하니 병원 가면 보상해 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23일 된 아기라 접종도 안 했는데 병원 데려갔다가 오히려 다른 병이라도 걸릴까 봐 걱정돼 못 데려가겠다"며 "이런 경우 업체에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고 호소했다.

이후 아이의 몸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A 씨는 "괜찮은 것 같아서 지켜보려고 했는데 오늘 씻기면서 보니까 발진이 더 올라와서 병원에 들렀다 업체에 신고하려고 한다"며 "이런 사건·사고들이 많아서 산후도우미를 이용하지 않는 엄마들도 많다는데 피부도 피부지만 아가 요로감염이 걱정된다"고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했다.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신생아를 세탁세제로 씻겼다는 건 무지하든가 아니면 정말 일부러 그런 거 둘 중 하나다", "아무리 실수라도 법적인 책임은 져야 할 사안이다", 남아도 아닌 여아라 요로감염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자격도 안 되는 산후도우미를 고용한 업체 측 책임이 더 크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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