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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 된다...여성 음악인 최초

2026.04.06 12:05

열한 살 콩쿠르 우승 신동
세계적 첼리스트·지휘자 넘어
역대 최연소 예술의전당 수장에
24일 임기 시작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장한나. ⓒKiran West/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세계적 첼리스트·지휘자 장한나(43)가 예술의전당 사장에 오른다. 1987년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첫 여성 음악인 사장이자 최연소 사장이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장 신임 사장은 오는 24일 최휘영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한나는 1994년, 11세 때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첼로콩쿠르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베를린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런던심포니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여 왔다. 2003년 영국 그라모폰지 선정 최고의 협주곡 음반에 이름을 올렸고, 같은 해 독일음반협회 에코클래식 영아티스트상도 받았다. 

세계적 첼리스트로 명성을 쌓던 그는 2007년 스물다섯의 나이로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 페스티벌에서 지휘자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노르웨이 트론헤임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음악감독(2017~2025),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2022~현재)를 역임하며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지휘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장한나의 앱솔루트클래식페스티벌'(2009~2014)에 이어 대전예술의전당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예술감독(2024~현재)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젊은 음악가들을 무대로 이끌고 있다. 2011년 여성신문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미지상)을 받았다. 2025년 11월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초빙특임교수로 임명됐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장 지휘자는 32년간 축적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리더십, 세계적 음악 단체 및 음악인들과의 교류망을 토대로 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겸비하고 있다"며 "K-컬처가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대한민국 기초예술 대표 플랫폼인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고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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