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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사장에 장한나…첫 음악인 출신 여성 사장 [이런뉴스]

2026.04.06 12:50



[장한나/지휘자·첼리스트(2023년 9월)
"정말 음악 안에서 너무 재미있고 너무 행복하고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고 더 많이 나누고 싶고. 항상 더, 더, 더."]

첼로 연주자이자 지휘자 장한나 씨가 예술의전당 사장에 임명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사장에 장한나 지휘자를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악인 출신 여성이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명된 건 1987년 개관 이래 처음입니다.

장한나 신임 사장은 1994년 11살에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베를린필하모닉, 뉴욕필하모닉, 런던심포니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2007년부터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장한나의 앱솔루트클래식페스티벌'과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에서 예술감독을 맡았고,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문화기술대학원 초빙 특임교수로 임명됐습니다.

(영상편집: 박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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