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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급차, 인천 병원 갈 때 교차로 우선신호 받아 막힘없이 달린다

2026.04.06 09:25

119구급차.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인천시까지 확대된다.

6일 도에 따르면 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그동안 각 지방정부는 개별적으로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 때문에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설 때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신호 대기에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표준으로 확산하는 첫 사례로 인천시와 광역망 연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도가 지난 3년간 고양시와 파주시 사이 등 시군 단위에서 운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12초였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은 도입 후 5분5초로 무려 61.3%나 단축됐다.

도는 “인천시와 인접한 부천시(976건), 김포시(958건), 안산시(753건), 시흥시(713건) 등은 2024년에만 총 4230건의 구급차가 인천 방면으로 출동했을 만큼 상호 연계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도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도에서 인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들이 막힘없이 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형 교통안전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재난안전체계를 하나로 묶는 이 모델이 경기도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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