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 콕 찍었다…'AI 인프라' 광통신주 급등 이어져 [매경 자이앤트]
2026.04.06 10:09
6일 장초반 광통신 섹터 강세가 나타났다. AI(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면서 성장이 기대되는 영향이다.
대한광통신 주가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13.9% 올라 1만4510원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4배 수준으로 올랐지만 계속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한국첨단소재(25.3%), 머큐리(12.6%), 라이콤(11.8%)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는 최근 AI 처리 과정에서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해주는 핵심 기술로 광통신을 지목한 바 있다. 광통신은 구리선보다 대역폭, 지연시간, 전력효율 측면에서 더 유리한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젠슨 황 CEO는 지난달 GTC 2026에서 광통신 기업 루멘텀과 코히런트에 각각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 투자 계획도 밝혔다.
하나증권 박승진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산업의 핵심 동력이 반도체와 전력을 넘어 네트워크 병목 해결로 이동함에 따라 광통신 기술 전반이 중요해졌다”며 “광통신 기술은 AI 성능 구현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 영역”이라고 짚었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광통신주는 크게 상승했다. 실제 대한광통신 주가는 지난 2월27일 4295원에서 지난 3일 1만2740원으로 약 한 달 만에 196.62%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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