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불자 '기우뚱'…부활절 달걀 찾던 3명 '참변'
2026.04.06 07:33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부활절인 5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숲에서 부활절 달걀을 찾던 주민 3명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맞아 숨졌다고 NDR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미텔앙겔른의 숲에서 쓰러진 나무가 사람들을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16세 여성과 21세 여성, 이 여성의 10개월 딸 등 3명이 사망하고 18세 여성 1명이 다쳤다.
넘어진 나무는 높이 약 30m짜리로 강풍에 쓰러지면서 4명이 깔렸다고 경찰 대변인이 말했다.
피해자들은 인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슈테르니파르크 거주자와 보호자 등 일행 약 50명과 같이 숲속에 숨겨둔 달걀 찾기 놀이를 하던 중이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날 이 지역에 시속 55∼75㎞의 강풍이 불겠다고 독일 기상청은 앞서 예보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부활절인 5일(현지시간) 독일의 한 숲에서 부활절 달걀을 찾던 주민 3명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맞아 숨졌다고 NDR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독일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미텔앙겔른의 숲에서 쓰러진 나무가 사람들을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16세 여성과 21세 여성, 이 여성의 10개월 딸 등 3명이 사망하고 18세 여성 1명이 다쳤다.
넘어진 나무는 높이 약 30m짜리로 강풍에 쓰러지면서 4명이 깔렸다고 경찰 대변인이 말했다.
피해자들은 인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슈테르니파르크 거주자와 보호자 등 일행 약 50명과 같이 숲속에 숨겨둔 달걀 찾기 놀이를 하던 중이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이날 이 지역에 시속 55∼75㎞의 강풍이 불겠다고 독일 기상청은 앞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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