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코스피 4,400선대 출발…SK하닉·삼전 목표주는 '껑충' [코스피 고수Pick]

2026.01.06 11:30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6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연초 급등 흐름을 이어오던 코스피가 6일 장 초반 차익 실현 매물에 밀리며 4,400선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간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했던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2.41포인트(1.18%) 내린 4,405.11을 기록했다. 지수는 0.26%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피는 지난 2일 사상 처음 4,3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 4,400선까지 넘어섰지만, 사흘 만에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32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24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4천358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445.0원에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11%)와 SK하이닉스(-3.16%)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전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차익 실현 압력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테슬라 급등 영향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이차전지주는 강세였고, 현대차는 구글과의 ‘피지컬 AI’ 협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1.2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S&P500과 나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정권 교체 이후 석유 산업 재건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에너지·기술주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증권가는 중장기 전망을 더욱 낙관하고 있다. 코스피가 4,400선을 돌파하자 주요 증권사들은 2026년 지수 상단을 잇달아 5,200선까지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코스피 예상 범위를 4,200~5,200포인트로 높였고, 키움증권도 밴드를 3,900~5,200포인트로 상향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디램 가격 급등이 실적 눈높이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역시 증권사별로 일제히 상향 조정됐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가 불가피하지만, 반도체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는 한 중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테슬라 주가의 다른 소식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마켓뷰] '연일 불장' 코스피, 오늘도 신고가 행진 이어갈까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테슬라 4%-루시드 1%, 엔비디아 로보택시 진출에 전기차 일제↓(상보)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뉴욕증시, 메모리 반도체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다우·S&P500 신고가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테슬라, 2년 연속 판매량 감소...주가 2.6% 하락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CES 앞두고 반도체株 신년 랠리…AI 버블 없다는 월가 [글로벌마켓 A/S]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산타클로스, 뉴욕에 정말 오셨네”…S&P500 또 역대 최고치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엔비디아도 '10시 폭락' 막지 못했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마켓 프리뷰] 국내증시 'AI 거품론' 충격…코스피 3%대 급락 마감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산타 랠리' 어렵네…테슬라 쇼크에 흔들린 투심[월스트리트in]
테슬라 주가
테슬라 주가
[송재경의 인사이트] 폭락 겪었으나 R의 공포 완화에 안정 찾은 시장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