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북일고 50주년 행사 참석…"국가 인재 양성"
2026.04.05 13:44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앞서 김 회장은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 제2대 이사장을 맡아 북일고·북일여고가 명문 사학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전날(4일) 오전 충남 천안 북일고에서 열린 북일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50년 성과를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날 김 회장은 북일학원 설립자인 현암 김종희 회장의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건학 정신을 기렸다. 김종희 회장은 1976년 무제한 장학금을 기부해 북일고를 설립했으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 철학을 강조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은 방명록에 "국가 인재양성의 뜻을 이어온 50주년을 기념하며 배움과 성장의 열정이 가득한 북일 100년의 미래를 만들자"고 남겼다.
50주년 기념행사에는 김옥선 북일고 교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학생 대표와 동문 등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재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과 교가 제창 등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1976년 설립된 북일학원은 현재 북일고와 북일여고 등 총 60학급, 1697명의 재학생과 201명의 교직원을 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만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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