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캐피탈, 에코마케팅 완전 자회사로…포괄적 주식 교환 추진 [fn마켓워치]
2026.04.04 16:08
공개매수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장내 매수 후 상장폐지 예정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에코마케팅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
4일 베인캐피탈은 지난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에코마케팅 공개매수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난 2일 공시된 에코마케팅 공개매수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은 에코마케팅 지분 92.4%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일 공시된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에코마케팅 이사회는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식의 포괄적 교환은 현금교부형 방식으로, 에코마케팅 주주가 보유 주식을 베인캐피탈에 이전하면 그 대가로 신주 발행 대신 현금이 지급된다. 교부금은 주당 1만 6000원으로 결정됐다.
에코마케팅 주식은 주주총회를 거친 후, 주식교환일인 6월 15일 이후 교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실제 현금 수령까지는 약 2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에코마케팅 주식의 포괄적 교환은 지난 2월 법무부가 배포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기 위해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소수주주 이익 침해 여부를 선제적으로 면밀히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인캐피탈은 주식의 포괄적 교환 실행 전, 장내 상시 매수를 통해 장내 매도를 원하는 소수주주에게 추가적인 매각 기회를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내 상시매수는 주식 교환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예정일(6월 11일)의 전 거래일인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그 이전에 전량 매수가 완료될 경우 해당 시점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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