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캉고, NYSE 상장폐지 위기…7500만달러 조달해 돌파구 모색
2026.04.04 08:06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채굴기업 캉고(Cango)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폐지 경고를 받았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NYSE는 3월 10일 캉고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상장폐지 가능성을 통보했다. 캉고는 6개월 안에 종가와 30일 평균 주가를 모두 1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캉고 추가 자금 조달도 발표했다. 회사 경영진이 6500만달러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홍콩 상장사 DL홀딩스(DL Holdings)와 전환사채 계약을 통해 1000만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
6500만달러 투자는 이사회 의장 신진(Xin Jin)과 이사 창웨이 치우(Chang-Wei Chiu)가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캉고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 첫 해인 2025년 4억528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다른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처럼 AI 산업 컴퓨팅 파워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AI 및 컴퓨팅 인프라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비트코인 담보 대출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비트코인 4451개를 약 3억500만달러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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